거얼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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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얼무(중국어: 格尔木, 병음: Ge'ermu; 티베트어: ན་གོར་མོ་)는 중화인민공화국 칭하이 성의 현급시이다. 하이시 몽골-티베트족 자치주에 위치해 있다. 도시 이름은 몽골어로 "하천이 위치한 토지"에서 유래되었다. 티베트어로는 "나고르모"라고 한다. 면적은 118,900평방km, 인구는 27만명으로 한족이 90%를 차지한다. 신흥 공업 도시로 평균 연령은 32세이다. 티베트 고원에는 시닝, 라싸에 뒤를 잇는 제3의 도시이다.

[편집] 지리

티베트 고원의 차이다무 분지의 중남부, 거얼무 강 충적평야에 위치해 있다. 시내의 평균 해발 2780m, 고원 대륙성 기후로 인해서 겨울 추위가 매섭다.

[편집] 연혁

중화민국 시절에는 카자흐족 유목민이 이곳에 왔다. 인민 해방군은 1949년 9월에 칭하이 성의 대부분을 점령했지만 거얼무의 카자흐족은 1952년 8월까지 끝까지 반항했다. 1954년 7월 15일, 간신히 하이시 카자흐족 자치구 인민 정부가 설립되고 나중에 한족이 거주하는 광산 도시로 발전했다. 1960년 11월 17일에 거얼무 시가 건설되었다. 1966년 3월 27일, 거얼무 현으로 개칭되고, 1980년 다시 거얼무가 되었다.

[편집] 바깥 고리

• ((중국어)) 공식 홈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