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문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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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문학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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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문학은 한국인 스스로 한국의 사상과 감정, 정서 등의 가치 있는 체험을 바탕으로 하여 그 시대의 표현 방식을 빌려 형상화한 문학의 총칭이다. 한국 문학은 역사적으로 크게 기록 문학과 구비 문학으로 나뉘며, 전자의 경우 또다시 국문 문학과 한문 문학으로 나뉘어 진다. 여기서 국문 문학은 또다시 고전 문학과 현대 문학으로 나뉘어 한국 문학의 전체적인 틀을 형성한다. 훈민정음 창제 이전에 한국 문학은 주로 한자를 차용하여 표기하였다고는하나, 글을 쓴 주체가 한국인이라 점, 그리고 한국의 사상, 감정, 정서 등이 녹아 들어 있다는 점에서 한국 문학으로 분류하고 있다. 또한 훈민정음 창제 이후에 나타나는 국한문 혼용체나, 훈민정음 창제 이전에 나타나는 구결이나 이두 등에 비추어 볼 때, '훈민정음 창제 이전 = 한문학', '훈민정음 창제 이후 = 국문학'이라는 공식은 타당치 않다. 한국 문학이 오늘날 문학이라는 낱말 밑에 우리가 이해하고 있는 수준에 이르른 것은 서양 문화와의 접촉을 통해서이다. 근대 혹은 현대 문학이라는 시대에 따른 문학사 구분은 바로 서양 문학을 받아들여 한국어로 쓰여진 문학 양식의 밑바탕을 닦고 발전시켜온 19세기 말에서 현대에 이르는 약 100여년 간 생겨나 존속되어 온 개념이다.
목차 |
[편집] 한국 문학의 범주
한국 문학은 선사 이후 문자가 생겨난 이래 오늘날까지 창작된 한국의 문학 전체를 말하며, 이를 바탕하여 표현 방식 등을 기준으로 세분한다. 한국 문학은 크게 구비 문학과 기록 문학으로 나뉘며, 기록 문학은 또다시 국문 문학과 한문 문학으로 나뉜다. 여기서 국문 문학은 또다시 고전 문학과 현대 문학으로 나뉘게 된다.
[편집] 구비 문학(口碑文學)
구비 문학은 말그대로 사람들의 입에서 입으로 전승되어 온 문학의 형태를 말한다. 이런 형태의 문학은 공통적으로 구연, 공동 창작, 보편성, 단순성, 민중성 등의 특징을 지닌다. 문자의 발생 이전부터 전승되어 온 것으로 우리 한국 문학의 모태이며, 지금도 끊임없이 창작되어 전승되고 있다.
[편집] 국문 문학(國文文學)
국문 문학은 나랏말 즉, 우리말로 쓰여진 문학이다. 한글로 쓰여진 순수 국문 문학이 있으며, 향찰(鄕札)로 표기한 차자(借字)문학이 있다. 이는 훈민정음 창제 이후에 본격적으로 발달했다.
[편집] 한문 문학(漢文文學;漢文學)
서력 2세기 경 한자가 우리 나라에 전래된 이래 조선 후기까지 한자로 쓰여진 문학의 한 형태이다. 그러나 이러한 형태의 한문 문학은 한문을 배울 수 있었던 귀족 계층에서 주로 향유되었다.
[편집] 한국의 원시 고대 문학
[편집] 한문학과 한국 문학
[편집] 향가와 이두
[편집] 한국 고전문학
[편집] 한국 근대 문학
[편집] 시와 시조
[편집] 소설
[편집] 연극
[편집] 문학비평
[편집] 한국 현대 문학
[편집] 시
[편집] 소설
[편집] 연극
[편집] 문학비평
[편집] 해외에서의 한국 문학
한국 문학은 1980년대까지 해외에 널리 알려지지 못했다. 그러나 1980년대 이후 다각도의 번역 작업이 이루어지고 있으며 번역의 질 또한 향상되었다. Flowers of Fire은 영어로 번역된 최초의 한국 시집이다. 비영어권 국가에서는 아직까지도 한국 문학의 번역 작업이 더디지만, 한국 영화와 드라마의 큰 인기에 힘입어 점차 한국 문학에 대한 관심 또한 높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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