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룽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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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룽 시.

지룽 시(중국어 정체: 基隆, 병음: Jīlóng, 민난어: Ke-lâng-chhī)는 중화민국 북쪽에 있는 항구 도시이다. 타이완에서 2번째로 큰 항구가 있으며 무역항이다. 이 도시의 야경은 특히 유명하다.

[편집] 인구

39만2,342명(2004년 5월)

[편집] 행정 구역

구	한자	병음
중정 구	中正	Zhongzheng
중산 구	中山	Zhongshan
런아이 구	仁愛	Ren’ai
신이 구	信義	Xinyi
안러 구	安樂	Anle
놘놘 구	暖暖	Nuannuan
치두 구	七堵	Qidu

[편집] 역사

지룽은 원래 계룡(鶏龍)으로 불렸던 곳이였다. 17세기초에 에스파냐인이 이곳으로 진출한 이후, 네덜란드인, 정성공 일파의 거점이기도 했다. 청나라가 정성공 일파를 격파한 다음에는 청나라의 도시로 들어갔다. 청나라가 통치할 시기인 1861년, 대외적으로 개항이 시작했다. 게다가 1885년에는 타이완 성이 설치되었고, 지명도 계룡에서 지룽으로 바뀌었다.

이처럼 지룽은 일제 시대이전부터 대외 무역의 거점이었지만, 항만의 수심이 얕았고 게다가 대형선이 정박하기에는 부족한 것도 많았다. 그리고 근대적인 항구로서는 한계가 있었다. 거기서 일본은 1895년부터 타이완을 통치하기 시작하면서 4년 뒤인 1899년부터 준설 공사와 방파제 건설을 빨리 진행시켜서 1만톤 급의 선박이 정박 가능하게 공사를 진행했다. 같은 시대에 지룽은 타이완 남북 철도의 북쪽 기점으로 여겨지면서 그 중요성이 높아졌다. 사실상, 지룽은 일본 해군이 위치한 군항이자 요새였다.

자륭운 타이완 북쪽이라는 지형으로 인해서 일본 본토와도 연결되었다. 내지에서 이주한 일본인도 많았고 도시화도 빨리 진행되었다. 1925년에는 시에서 시행된 제도를 비판할 수도 있었지만 그 당시의 인구는 7만명으로 4분의 1이 내지인(일본인)이었다.

[편집] 바깥 고리

((중국어/영어/일본어)) 공식 홈페이지

중화민국의 행정 구역
성	타이완 성 \| 푸젠 성
직할시	가오슝 시 \| 타이베이 시
현(타이완 성)	가오슝 현 \| 난터우 현 \| 먀오리 현 \| 신주 현 \| 윈린 현 \| 이란 현 \| 자이 현 \| 장화 현 타오위안 현 \| 타이난 현 \| 타이둥 현 \| 타이베이 현 \| 타이중 현 \| 펑후 현 \| 핑둥 현 \| 화롄 현
시(타이완 성)	신주 시 \| 자이 시 \| 지룽 시 \| 타이난 시 \| 타이중 시
현(푸젠 성)	롄장 현 \| 진먼 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