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총독부 중추원
위키백과 ― 우리 모두의 백과사전.
조선총독부 중추원(中樞院)은 1910년 9월 30일자로 공포되고, 10월 1일자로 시행된 「조선총독부중추원관제(朝鮮總督府中樞院官制)」(조선총독부 관제 및 칙령 제355호)에 의하여 설치되었다. 1910년 12월 12일에는 「중추원의사규칙(中樞院議事規則)」이 제정되었고, 1918년 1월 19일에는 「중추원사무분장규정(中樞院事務分掌規程)」이 제정, 공포되었다.
친일파들에게 나눠준 유일한 정치적 관직인 이 중추원의 부의장에는 김윤식(훈2등 자작), 고문에는 이완용(훈1등 백작), 박제순(훈1등 자작), 고영희(훈1등 자작), 조중응(훈1등 자작), 이지용(훈1등 백작), 권중현(훈1등 자작), 이하영(훈1등 자작), 이근택(훈1등 자작), 송병준(훈1등 자작), 임선준(훈1등 자작), 이재곤(훈1등 자작), 이근상(훈2등 남작), 이용직(자작), 조희연(남작, 사후에 반납)이 임명되었다.[1]
2005년 민족문제연구소에서 친일인명사전에 수록하기 위해 정리한 친일파 목록에 279명의 중추원 관련자가 선정되었다.
[편집] 각주
- ^ 김삼웅, 《친일정치100년사》(동풍, 1995년) 80쪽.
이 문서는 역사에 관한 토막글입니다. 서로의 지식을 모아 알차게 문서를 완성해 갑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