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추자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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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자면(楸子面)은 제주시에서 가장 북서쪽에 위치한 면으로 추자군도로 이루어진 면이다. 제주해협에 있으며, 총 4개의 유인도와 38개의 무인도로 이루어져 있다.
면적 7.08㎢, 인구 3,284명이다. 원래는 전라남도 영암군에 속한 면이었지만 1910년부터 제주도에 편입되었다. 문화적으로는 제주도에서 특이하게 전남 문화권에 속한 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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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 행정 구역
6개리, 9개 자연마을, 44개반이 위치해 있다. 상추자도와 하추자도 2개 섬이 추자면에서 가장 크고 나머지 섬들은 작은 섬들이다.
[편집] 산업
이곳은 다양한 어장과 풍부한 어족으로 인해 낚시의 천국이다. 그리고 풍부한 해양환경을 가지고 있다. 어업을 주로 하는 곳이다. 많이 잡히는 것이 멸치·고등어·전갱이·삼치·방어·갈치 등이다. 추자도의 멸치젓은 특히나 유명하다.
농업은 미약해서 주로 전남 목포에 의존하고 있다.
[편집] 섬
무인도는 38개가 존재하며, 그 중 청도·흑검도·직구도가 알려져 있다. 유인도는 4개가 존재한다. 이 중 가장 큰 섬은 상추자도와 하추자도이다. 이 두 섬은 추자대교로 연결되어 있다.
[편집] 환경
이곳은 여러 어족들이 풍부하게 서식하는 곳이다. 어족이 풍부해서 갯바위낚시터가 열릴 정도이다. 감귤도 생산된다.
[편집] 같이 보기
- 추자대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