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혈
위키백과 ― 우리 모두의 백과사전.
삼성혈(三性穴)은 제주시의 제주 칼 호텔과 제주도민속자연사박물관 사이의 송림 가운데에 위치한 3개의 구멍이다. 1964년 6월 10일 사적 제134호로 지정되었다. 고을나·양을나·부을나가 각각 솟아났다는 신화가 전하는 유적이고, 모흥혈이라고도 한다.
1526년 제주목사 이수동이 고·양·부씨의 후손들에게 혈제를 지내게 하면서 시작되었다. 1698년 삼을나묘를, 1827년 전사청을, 1849년 숭보당을 세웠다. 그밖에 석비가 부근에 있다.
이 문서는 한국에 관한 토막글입니다. 서로의 지식을 모아 알차게 문서를 완성해 갑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