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황 식스토 3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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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스토 3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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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황 식스토 3세(라틴어: Sanctus Sixtus III, 이탈리아어: Papa Sisto III)는 제44대 로마 교황(재위: 432년 7월 31일 - 440년 3월/8월)이다.
시스투스의 아들로서 로마 태생이며 교황으로 선출되었을 당시 신부였다. 성 아우구스티누스에게 잘 알려져 잇었으며 교황 조시모의 트락토리아가 나올 때까지 펠라지우스에 대해 동정심을 갖고 잇었으나 그 후 저버리게 된다.
식스토 3세는 431년 에페소스 공의회가 끝난 후 안티오키아의 요한네스와 알렉산드리아의 치릴로 사이의 토론을 성사시켜 안티오키아의 요한네스가 예수 그리스도의 신성과 인성을 받아들이게 되었다.
식스토 3세는 재위 중 로마, 콘스탄티노폴리스, 알렉산드리아 간의 우호적인 관계로 네스토리우스의 문제를 제거할 수 있었으나 프로클루스가 콘스탄티노폴리스의 총대주교로서 막시미아누스를 계승하고 일리리쿰의 주교들에게 콘스탄티노폴리스 공의회의 결정들을 지키도록 강요하자 문제가 발생하였다. 식스토 3세는 테살로니키의 아나스타시우스에게 서한을 보내어 교황의 총대리임을 주지시키고 일리리쿰의 주교들이 프로클루스의 사목권을 침해하지 못하도록 경고하고 프로클루스에게 서한을 보내어 일리리쿰의 주교들이 제국 정부에 상소하지 못하게 하였다. 한편 스미르나의 주교 이두아가 프로클루스가 취한 판결에 반대하여 로마에 상소하자 식스토 3세는 그 상소를 거절하고 총대리구의 결정에 따르도록 하게 하였다.
또한 식스토 3세는 로마 성 밖의 성 라우렌시오 성당을 복구하여 아름답게 장식하고 건축에도 힘썼다.
전 임 첼레스티노 1세 |
제44대 교황 432년 7월 31일 - 440년 3월/8월 |
후 임 레오 1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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